오늘 싸피에선 2학기에 앞으로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짧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들 깃헙 잔디밭을 다시금 만들어 보겠다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 나도 이전부터 참 고심하던 부분이다. 어느 날 깃헙 LTS에 대한 에러가 났었는데 그 이후에 전혀 해결하지 못했다. 구글링도 많이 해봤고 담당 교수님께도 여쭤보았지만 이렇다 할 해결방안이 나오지 않았다. 내가 원하지도 않는데 디폴트로 푸시하는 모든 파일이 LTS로 업로드되었다. 이 과정에서 GitHub에 대해 어렵게 느껴지게 되었고, 훨씬 사용하기 간편한 티스토리로 넘어오게 되었다. 더불어, 티스토리는 잘하면 구글 에드센스로 수익을 벌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솔깃했던 점도 있다. 더군다나 하나의 게시물을 티스토리와 깃헙 두 군데 다 올려버리면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