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 TMI

요즘 스스로가 너무 해이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몇 주 전 까지만 해도 밤늦게 공부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하루 이틀 쉬는 것으로 보상해주다 보니 마음이 해이해진 것 같다. 제일 큰 문제는 휴대폰.. 자꾸만 보게된다 ㅠ.ㅠ 휴대폰만 멀리해도 훨씬 집중이 잘 될 것 같다. 1. 휴대폰 멀리 놔두기 2. 오늘의 목표 이루기 전 까진 잠들지 않기 3. 수업진도 맞추기보단 IM시험에 조금 더 집중하기 4. 무엇보다 꾸준히 하기!!

으어.. 요즘 알고리즘 공부에 시달려 의욕이 없었다 낯설기도 했고 너무 어려운데 우리반 사람들은 다 너무 잘 풀었기 때문이다 난 처음 공부하는거니 어려울 수 밖에 없다고 다들 격려해주셔서 고마웠다 그치만 정말 난관에 봉착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ㅠㅠ 이전에 비해 공부를 많이 하지도 않았다 약간 우울해져서 공부를 하고싶지 않았었고 풀면 풀수록 더 모르겠고 풀기만 하면 문제가 틀리는 그 상황이 너무 싫었던 것 같다 요즘엔 그래도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IM시험 처음부터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다!

설날을 알차게 보내려 했건만 .. 게으르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까페에는 1시에 도착해서 바로 노트북을 켰는데.. 본의아니게 블로그 꾸미기에 꽂혀버렸다. 한 가지에 꽂히면 원래 하던걸 멈추고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이번에도 망했다 ㅠ.ㅠ 하지만 요즘엔 이런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에러가 나면 반드시 해결을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에러를 통해 조금 더 프로그래밍에 대해 잘 알아가게되는 느낌이 들며 실제로도 얻어가는게 많다. 근데 에러만 보면 화가나는^^현실은 부정할 수 없다.ㅎ 블로그 이제 마음에 드는 대로 설정해놨으니, 내일부턴 알고리즘에 집중하기! 블로그 이름과 도메인이 일치하면 좋겠어서.. 새로 블로그를 파서 모든 게시물을 옮겼고 코드블럭 지원이 되는 줄 처음..

제목 그대로 에러를 잡다가 끝났다.. 그것도 파이썬 에러가 아닌 깃헙 에러...ㅎㅎ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pythontoomuchtalker.tistory.com/24 remote: error: GH001: Large files detected. 😂 상황 브리핑 1일 1커밋을 실천하려고 노력중.. 오늘도 수업내용을 잘 다듬어 깃헙에 올리려고 git bash를 켜고 push 하였으나... 생전 처음 보는 에러가 떴다. 에러를 극도로 무서워하는 코린이는 pythontoomuchtalker.tistory.com 후.. 1일 1 커밋을 위해 얼른 커밋하고 알고리즘 공부를 하려 했건만.. 아니 왜.. 대체 오전에 깐 Pycharm exe파일이 TIL폴더에 저장이 되어있었느냔 말이야.... 덕분에 3시간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