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짱_다시 시작

올해 취업준비를 하기 전 목돈이 필요하여 약 3개월간 평택에서 계약직으로 일했었다.

그 기간이 끝나고 이제 다시 공부를 하려한다.

 

계약직을 시작하기 전엔 목돈을 모은 후 취업준비를 하면 훨씬 마음이 가벼울 것이라 생각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목돈을 모으기 보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은 실력을 조금 더 유지하기 위해

하루 빨리 개인 프로젝트를 준비했어야했나 후회도 된다.

 

하지만 무슨 일이던 간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계약직이 모두 끝난 뒤 생각해보니 단점이 보이는 것이고,

만약 이 일을 그냥 포기했었더라면 목돈을 모으지 못한 것에 대해 불안해했을 것이다.

 

다시 코딩 공부를 시작하려 하니 두근거린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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