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보안·제로트러스트·클라우드 준비한 기업, 데이터 유출 피해 규모 ↓
인공지능(AI), 보안 분석, 암호화 도입은 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액을 줄일 수 있는 요소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이런 도구를 사용하는 기업은 사용하지 않는 기업에 비해 피해 비용을 125만~149만 달러(약 14억4천만~17억2천만원) 절감했다.
안전한 영역을 따로 구분짓지 않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방식을 채택한 기업은 데이터 유출에 더 잘 대처할 수 있었다. IBM시큐리티는 성숙한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보유한 조직의 평균 데이터 유출 사고 비용은 328만 달러(약 37억8천만원)로, 그렇지 않은 조직보다 176만 달러(약 20억3천만원) 낮았다.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 데이터 유출 사고가 발생한 기업은 평균보다 18.8% 높은 비용을 지출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현대화 전략이 많이 진행돼 성숙 단계에 있는 기업들은 초기 도입 단계인 기업보다 평균 77일 더 빠른 252일만에 데이터 유출을 감지하고 대응할수 있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은 기업의 경우 데이터 유출에 따른 비용이 더 컸다. 평균 75만 달러(약 8억7천만원) 더 높았다.
크리스 맥커디 IBM 시큐리티 총괄 부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AI, 자동화, 제로트러스트 접근 방식과 같은 현대적 보안 기술의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한국 기업 평균 피해액 41억…이메일 계정 유출 시 피해 커져
한국 기업 현황을 살펴보면 데이터 유출에 따라 평균 41억1천만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 데이터 건당 피해 금액이 가장 큰 산업은 금융, 서비스, IT 순이었다.
데이터 유출 사고의 가장 주요한 최초 공격 방법은 사용자 인증 정보의 도용으로 20% 이상이 이를 통해 발생했다. 클라우드의 구성 오류, 피싱 등이 후순위로 조사됐다.
내 생각
DT화와 안정된 클라우드 도입은 데이터 유출 피해를 막아주기도 하는구나.
유출 데이터 건당 피해금액이 큰 산업인 금융, 서비스, IT기업은
데이터 유출을 막기 위해 DT화와 클라우드화를 더욱 가속시킬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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