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타트업이란?
Lean Startup
짧은 기간 동안 제품을 만들고 성과를 측정해 고객의 반응을 살펴본 후
다음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것을 반복하여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경영 방법론
린스타트업 전약을 통해 시장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가 에릭리스(Eric Ries)라 쓴 '린스타트업'책이 출간되며 알려지기 시작.
아이디어를 완벽한 제품으로 구현 후 시장에 내놓고 고객의 검증을 받는 것이 아님.
빨리 제품을 만들어서 출시해 고객이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고, 제품을 사용해본 고객의 피드백을 수집 및 측정하여 개선점을 찾고 이를 제품에 즉각적으로 반영하자는 전략.
"수억 원을 써가면서 1년, 2년 동안 골방에서 완성된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노력해봤자 성공확률이 높은 건 절대 아니다. 그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왔을 때는 시장이 아예 바뀌어 있든 가, 원래부터 시장의 수요와 취향을 무시한 제품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 최소기능제품이라도 먼저 내놓아 시장의 반응을 보여 바꿔가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이게 바로 린스타트업 정신이다."
에릭 리스, <린 스타트업>
최소기능제품(MVP)란?
Minimum Viable Product
고객의 피드백이 가능한 정도의 최소한의 핵심 기능을 구현한 제품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MVP를 출시하여 빠르게 피드백 받자는 전략.
최소기능제품(MVP)의 구분
개발 수준 | MVP |
낮은 수준의 MVP |
말로 하는 설명, ppt슬라이드, 동영상으로된 제품 설명, 고객 시나리오, 제품 기능 안내서, 골판지 모형으로 만든 제품 등 |
높은 수준의 MVP |
핵심 기능을 구현한 웹사이트, 목업(moke-up)제품 등 |
[참고] 초창기의 에어비앤비(Airbnb)
에어비앤비의 MVP는 워드프레스로 만든 웹사이트였다.
웹 사이트는 아이디어를 글자로 표현할 것에 불과했고, 고객 요청은 수작업으로 처리했었다.
웹사이트(MVP)를 통해 방을 예약하는 고객들이 생겨나자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라는 확신을 가졌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웹 및 앱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피봇이란?
Pivot
MVP를 통해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고 제품을 개선해나가는 린스타트업 전략에서 많이 사용하는 또 다른 용어.
회전하다는 의미를 가지고있으며 현재 만들고 있는 제품에서의 방향 전환을 시도하며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
넓은 의미로는 MVP를 통해 고객의 검증을 받고 제품과 서비스를 바꿔나가는 과정을 피봇이라고 한다.
[참고] 유투브(Youtube), 트위터(Twitter), 스푼(Spoon)
비디오 기반 데이트 서비스로 출발했던 유투브는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로 피봇했다.
팟캐스트 공유 서비스로 시작했던 트위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피봇했다.
스마트폰 배터리 공유 서비스로 출발했던 스푼은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으로 피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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